[SBS CNBC] GMD 사업, 해외수출 판 키운다…‘티쿤’ 해외직판 노하우 전수

2017-09-15 16:49

해외수출 판이 커졌다. 정부가 ‘GMD(Global Market Developer 글로벌시장 개척 전문기업)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에 나섰고, 중소·중견 기업이 GMD의 도움을 받아 해외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GMD 사업이란, 중기청이 선정한 민간수출전문기업(GMD)을 통해 수출유망 중소·중견기업이 수출을 잘할 수있도록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GMD를 선정하고, GMD가 수출유망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지원한다.  

현재 이 사업을 통해 해외 수출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 수만 해도 550여 곳. 이들이 올해부터 내년까지 본격적인 수출을 시작하면, 해외 시장의 다양한 판로가 개척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신흥시장, 전자상거래, 해외B2G 등 유통전문 분야에 따라 수출전문기업이 유통채널 분석 및 진입지원, 통관·배송, 사후관리까지 수출 전 과정을 통합지원하기 때문에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고 안전하게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한다는 목적이다.   

특히 기대되는 분야는 최근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현지화 독립몰이 포함된 전자상거래 분야인데, 현지화 독립몰 분야는 올해 처음 지원 대상에 포함되었고, GMD는 (주)티쿤글로벌이 맡았다.

티쿤은 현지화 독립몰 플랫폼을 제공하는데 현재 티쿤을 통해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은 여성의류, 잡화, 현수막, 육아용품, 화장품 등 10곳이며, 5개 기업이 추가될 예정이다.

티쿤글로벌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총 15개 기업이 티쿤을 통해 해외진출한다”며 “티쿤은 170억 판매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쇼핑몰 구축, 현지법인 대행, 결제·배송시스템 현지화, 교환·반품, 마케팅 등 해외 수출 전 과정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수출성장 잠재력을 가진 국내 기업이 많지만, 투자비용 부담으로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런 상황에 정부의 GMD 사업이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사업을 통해 해외 수출의 다양한 판로가 개척되길 바란다. 티쿤도 돕겠다”고 말했다.

http://sbscnbc.sbs.co.kr/read.jsp?pmArticleId=10000874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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