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쇼핑몰 해외 진출하는 가장 쉬운 방법’티쿤’

2017-08-23 14:29

해외에서 우리나라 제품을 구매하는 이른바 역직구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주)티쿤글로벌이 국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해외 진출을 돕는 플랫폼 ‘티쿤’을 선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쿤은 국내 기업이 해외직판, 해외창업을 희망할 경우 독립된 사이트를 구축,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상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 쇼핑몰 솔루션을 비롯해 현지 물류, 현지 결제, 정산 등 판매에 필요한 시스템 전반을 제공하며 현지 법인 역할도 대행한다.

복잡한 현지화 과정을 돕기 때문에 해외에서 국내 사이트로 직접 접속하거나 해외 쇼핑몰에 입점하지 않아도 해외 고객들이 현지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처럼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 현지 네트워크 환경과 구매 프로세스에 맞는 웹•모바일 사이트 개설을 비롯해 현지 결제 및 정산 시스템 도입, 현지 택배사를 통한 배송 업무까지 쉽고 빠르게 지원받을 수 있다. 

티쿤은 안정적인 운영과 마케팅도 지원한다. 현지 인터넷폰 유상 지원 및 영업, 현지 환불 등 운영 전반을 지원하며 오버추어, 애드워즈 및 SEO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지 광고대행사를 통해 효과적인 마케팅을 돕는다. 

현재까지 패션•잡화, 수공예, 인테리어, 포장재료 등 다양한 업체들이 티쿤 서비스를 통해 해외 진출에 성공한 바 있으며 특히 일본 인터넷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인쇄물 사이트 adprint.jp를 비롯한 6개의 일본 직영 쇼핑몰을 통해 지난해 연 120억 원의 수출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 4월부터 플라스틱용기 전문몰로 싱가포르에도 진출하였다. 

티쿤 이용사의 연간 매출액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2015년 19개 업체, 2억 2천만엔(한화 22억 4천만원)에서 2016년에는 38개 업체, 4억 9천만엔(한화 49억 9천만원)을 기록했다.

티쿤글로벌 관계자는 “국내 많은 중소기업들이 해외 직판을 통해 더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법을 몰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티쿤은 해당 국가 사이트와 똑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독립된 홈페이지 구축과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일본, 인도 등 해외 각국에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티쿤 서비스의 이용 계약금은 100만원(부가세 별도)으로 매출이 발생하면 배송비를 제외한 상품 판매가의 8%를 수수료로 지급하면 된다. 해외 원어민 CS와 웹디자이너 2인 인건비 및 광고비, PG 이용료, 전화 설치 및 사용료는 별도다. 

티쿤 서비스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주)티쿤글로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범 기자 jongbeom@segye.com 

http://www.segye.com/newsView/2017082300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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