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티쿤-인트라고 합병, 인도직판 쉬워진다

[엑스포츠 뉴스] 티쿤-인트라고 합병, 8월부터 인도직판 지원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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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8일

2017.07.27 15:25:47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오는 8월부터 인도 직판이 쉬워진다. 온라인 해외직판을 지원하는 (주)티쿤글로벌이 인도 현지기업 ㈜인트라고와 합병하고, 온라인 인도직판 지원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도는 2028년 세계 경제대국 3위, 2040년 세계주요 3개국(G3)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나라다. 2017년 현재 인도는 이미 세계 경제에서 신흥시장을 넘어 파워마켓으로 불리며,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티쿤-인트라고 합병을 통한 인도직판 지원서비스 오픈은 한국 기업의 인도 진출을 간편하게 해주는 새로운 창구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티쿤과 합병하는 ㈜인트라고는 2006년에 한국인 정현경 대표가 설립, 인도 4개 지역에 총판을 두고, 남부 지역은 직판하는 기업으로 작년에 한국 벽지를 인도에 팔아 17억 원 매출을 올렸다. 인도 전역에서 이 정도 도소매 유통망을 갖추고 연간 17억 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기업은 한국, 일본을 통틀어도 찾기 어렵다는 점에서 이번 합병은 큰 의미가 있다.  

정현경 인도 법인장은 “공급이 부족한 인도는 한국 기업에게는 기회의 땅이지만, 그동안 한국기업이 진출하기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인도 진출은 티쿤 같은 해외 온라인 직판 지원 플랫폼이 없으면 어렵다. 국내 기업들이 티쿤을 이용해서 인도에 진출하길 바란다.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티쿤 관계자는 “티쿤도 10월 중 벽지와 플라스틱 용기 인도직판 직영 사이트를 오픈한다”며 “한국 기업에 인도 시장에 팔 수 있는 제품은 무궁무진하다. 티쿤은 국내 기업들이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인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지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지화 독립몰 해외직판 방식으로 온라인 해외직판을 지원하는 티쿤은 이미 일본에 38개, 싱가포르에 1개 온라인 독립몰 해외 직판 사이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105억 원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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