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인도창업 특집2 – 인도창업, 아이템 선정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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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인도창업특집3 – 인도 쇼핑몰 창업, 어떻게 하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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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소비시장은 변하고 있다. 전자상거래 시장이 연평균 65% 이상 고성장하고, 최근 화폐개혁까지 이뤄지면서 인도의 거래방식은 현금에서 카드로, 구매창구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 판매 상품군이 다양하지 않고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부족하다. 그래서 아이템만 잘 정하면 인도창업에 성공할 확률이 높다. 그렇다면, 무엇을 팔아야 할까?

인도에서 잘 팔리는 제품 – 도서, 의류, 보석 등

창업 아이템을 정하기 위해서는 인도에서 어떤 품목들을 선호하는지 알아야 한다. 인도에서 온라인으로 가장 많이 구매하는 상품 1위는 도서다. 젊은 층이나 여성들은 의류와 보석류를 주로 구매한다. 비디오 게임, 신발, 화장품, 컴퓨터 등도 잘 팔린다. 온라인 서비스 상품으로는 호텔 예약과 항공권 구매 등 여행 관련 상품이 인기가 높다. 

해외직구 인기상품은 의류, 액세서리, 신발 등이 전체 구매의 45%를 차지한다. 화장품, 뷰티 및 건강 관련 상품이 26%, 스마트 폰과 같은 휴대폰이 24%로 Google Barometer(2016)에서 조사됐다. 

인도 현지화 독립몰 플랫폼을 지원하는 (주)티쿤글로벌 관계자는 “인도의 소비 형태에 따라 인도 창업 아이템으로 크게 여성을 위한 상품, 생필품, 한국의 완제품 등을 추천할 수 있다.”며 “각 기업의 특징과 진출 환경에 따라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앞으로 무엇이 잘 팔릴지 추측하는 것도 중요하다. 인도 내 제조업은 성장하고 있지만 아직 성숙되지 않은 상태라 대부분의 물품을 중국에서 들여온다. 그리고 고급 품질의 제품은 수입에 의존하는 상황. 여기에 주목하면 아이템 선정이 수월해진다. 

이미 인도 진출 준비를 마친 (주)티쿤글로벌에 따르면, 인도는 소득이 늘어남에 따라 자녀에 대한 소비도 같이 늘어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위생과 안전 관련 사업이 호조 산업으로 분류된다. 또 건축과 자동차 산업이 발전하면서 이와 관련한 품목들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인도 거주자가 추천한 아이템 – 생리대, 가방, 플라스틱 용기

13년째 인도에 거주하며 도소매업을 하는 티쿤글로벌 인도법인 정현경 대표에 따르면, 완성도 높은 한국 제품들이 인도에서 잘 팔릴 가능성이 크다. 신발이나 액세서리 등은 인구가 계속 늘어나면서 수요도 많아졌지만, 인도에서 제조하는 기업은 많지 않다. 그래서 해외직구율이 높은 편.

이 밖에도 정 대표는 모기장, 빨래건조대, 플라스틱 용기 등의 생활용품을 비롯해 액세서리, 가방, 생리대, 물티슈 등 여성용품을 인도창업 아이템으로 추천했다. 

(주)티쿤글로벌은 한국 벽지와 플라스틱 용기를 인도에 팔기로 했다. 그 나라 사이트와 구분되지 않은 쇼핑몰 사이트를 만들고 거기에 물건을 판다. 인도 사람들은 이 사이트가 인도 사이트인지, 한국 사이트인지 크게 구분하지 못한다. 그저 필요한 물품을 쉽게 구매한다.
 
티쿤글로벌 관계자는 “인도에서 판매할 상품을 정했으면, 어떻게 팔지 고민해야 한다”며 “결제, 배송 등 판매와 관련한 모든 문제를 고려하여 비용이 합리적이고, 운영이 쉬운 방법을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도창업 특집 3]에서는 ‘인도 쇼핑몰 창업 방법’과 관련한 내용이 이어집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072480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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