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눔] 되는 커피 전문점도 있다

일본에 한국 인쇄물로 진출한 사람들 꽤 많습니다. 지금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인쇄물 가격차가 워낙 컸기 때문입니다. 그중에는 한국 합판인쇄(合版印刷) 분야에서 랭킹 5위 이내 업체도 3개가 있습니다. 이 셋 중 둘은 폐업했습니다. 남은 하나도 티쿤에 한참 못 미칩니다. 나머지 소소한 판매자들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티쿤은 일본에 인쇄업을 하기 전에 인쇄를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기계도, 돈도,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티쿤은 작년에 일본에 120억 원어치 인쇄물을 팔았습니다.

중국에 한국 옷 팔려고 진출한 회사 참 많습니다. 올해 초 상해에서  에이컴메이트 사장님을 만나서 저녁을 먹었는데, 올해 예상 매출이 2,300억 원이라고 했습니다.

일본에 한국 옷 팔려고 진출한 회사 참 많습니다. 디홀릭은 적어도 1천억 원 매출을 올립니다.

커피 전문점이 난립하지만 되는 데가 있습니다. 오히려 프랜차이즈를 만들어 돈 버는 사람도 있습니다. 흔해 터진 떡볶이로 체인 만드는 사람도 있습니다. 치킨집이라고 다 안 되는 게 아닙니다.

아이템, 정말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경영도 중요합니다. 누가 하면 안 되는 게 누가 하면 됩니다.

저는 사고 능력, 집중력이 승부를 가른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기질이고 자질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진짜 장사꾼은 돈이 된다면 염라대왕 수염이라도 잡을 사람인지도 모릅니다. 일단 집요해야 할 것 같습니다.

티쿤을 이용해서 이미 성공 반열에 오른 회사 꽤 많습니다. 그렇지만 되는 아이템을 갖고 망치는 경우도 많이 봅니다. 안타깝기도 하지만 때로는 ‘기왕 하는 걸 왜 저렇게 하는 걸까?’ 하는 마음이 들 때가 많습니다.

회사 성패의 99%는 경영자에게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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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쇼핑몰 운영한 경험을 동영상 15편으로 제작했습니다.
https://tv.kakao.com/channel/2792987/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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